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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인 박사 칼럼


분석] 한반도 문제, 그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등록일   |   2015. 03. 15
분석] 한반도 문제, 그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김정일의 하수인을 만난 미국내 현실주의자들의 정체

프리존뉴스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외교관계협의회(CFR)의 궁극적인 목표는 사회주의의 단일 세계 정부(one-world socialist system)를 수립하는 것이며, 미국을 그 일부로 만드는 것이다.” (Dan Smoot, 전 FBI 요원, 「The Invisible Government」저자)
  
  “미국에는 엘리트들이 있어, 과거 수십 년간 우리는 그들의 정부를 운영하고 있었다. 삼각위원회(Trilateral Commission)의 관심사는 국제적인 은행 사업과 다국적 기업 따위의 이익이기 때문에, 나는 이제 그들과 함께 일하지 않고 나의 방법을 따르겠다.” (1980년 3월 17일, 로널드 레이건)

  
  지난 5일(현지시각) 미북 실무그룹 회담에 앞서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은 부시 대통령의 ‘외교가정교사’로 알려진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과 별도로 만났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코리아소사이어티’(이사장 도널드 그레그) 주최 비공개 토론에 참석했던 두 사람은 1시간여 뒤 월도프 아스토리아호텔 인근 ‘뮤츄얼 오브 아메리카’ 건물에서 몇 분의 시차를 두고 나왔다. 두 사람은 이 건물에서 30여 분 간 대화를 나눈 것으로 추정되며, 어떤 내용의 대화가 오고 갔는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대북유화주의자, 빌 클린턴·헨리 키신저·매들린 올브라이트
  
  이날 비공개 토론에는 헨리 키신저를 비롯, 매들린 올브라이트 전 국무장관, 도널드 자고리아 뉴욕 헌트대 교수, 한반도문제 전문가인 돈 오버도퍼 존스홉킨스 국제대학원(SAIS) 교수, 국제적인 정책 자문기업인 올브라이트 그룹 이사장 웬디 셔먼 등이 참석했다.
  
  이들의 공통점은 국적은 미국이지만 좌(左)와 우(右)를 넘나들며 초국적 자본과 이익을 추구하는 ‘300인 위원회’(The Committee of 300) 산하 ‘삼각위원회’(Trilateral Commission)와 ‘외교관계협의회’(Council of Foreign Relation) 소속의 인사들로 학계에서는 김대중과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클린턴과 함께 미국 내 ‘현실주의’ 그룹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 가운데 삼각위원회의 경우 반(半)공개조직이라는 그 태생적 한계로 인해 1980년 미 재향군인협회는 이 단체와 그 전신이라 할 수 있는 외교관계협의회에 대한 국정조사권을 촉구했으며, 이듬해인 81년 비슷한 결의안이 해외전쟁 참전용사협의회에 의해 채택되기도 했다.
  
  맥도널드 의원, ‘삼각위원회’ 비리 폭로하려다 사고로 숨져(KAL 007)
  
  당시 이들 조직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던 래리 맥도널드(Lawrence Patton McDonald, 조지아 주) 하원의원은 이 결의안을 의회에 제출했으나 아무런 반응도 얻어내지 못한 채1983년 9월 1일, 대한항공 007(KAL 007)편 격추사건으로 사망했다.
  
  맥도널드 의원은 근본주의 우파를 대표하는 ‘존 버치 협회’(John Birch Society) 회장이었는데, 이 단체는 유태인들이 미국을 움직인다는 논리를 신봉했기 때문에 유태계가 주도하는 일단의 조직이 그를 제거하기 위해 사건을 꾸몄다는 설도 등장했다.
  
  삼각위원회는 독일에서 미국으로 이민 온 존 D. 록펠러(유태인)의 4형제 에 막내인 데이비드 록펠러(체이스 맨해튼 은행 총재)가 키신저(유태인) 등과 함께 만든 조직이다. 삼각위원회는 지난 2003년 4월 11일~16일 서울에서 한 차례 회합을 가졌다. 당시 회의의 기조 발제를 했던 인물이 바로 노무현 대통령이다.
  
  물론 당시 회의는 비공개였으며 이 사실은 국내 언론에 보도되지 않았다. 노 대통령은 이 회합에 참여한 뒤 같은 해 5월 미국을 방문, 반기문·한승주·라종일 등과 함께 헨리 키신저를 만났다. 삼각위원회는 현재 유럽클럽(European)과 북아메리카 클럽(North American Group), 태평양 아시아 클럽(Pacific Asian Group)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홍석현·이홍구·한승주, 삼각위원회 태평양 아시아 클럽 회원
  
  이 가운데 태평양 아시아 클럽(Pacific Asian Group)에는 다수의 한국 인사들도 포함되어 있는데 대표적인 인물이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이다. 이외에도 이홍구(전 국무총리) 중앙일보 고문과 김경원(전 주미대사) 고려대 석좌교수도 삼각위원회의 정회원이다.
  
  기업인으로는 정몽준 FIFA 부회장,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등이 있으며, 정치인으로는 한승주 전 외무부장관, 현홍주 전 주미 대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
  
  미국 내 언론으로는 타임(TIME), 뉴욕 타임스(NY Times), 로스앤젤레스 타임스(LA Times)등이 있으며, 다국적기업으로는 코카콜라, 엑슨 모빌 등이 있다. 일본의 경우 후지 제록스 부사장도 삼각위원회의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삼각위원회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인물은 헨리 키신저다.그는 지난해 11월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북핵문제는 외교로 풀 수 있는 쉬운 문제”라며 “북핵문제가 먼저 해결되면 (미북) 관계는 정상화되고 나머지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라는 지론을 밝혔다.
  
  이와 함께 키신저는 ‘북핵 폐기’와 ‘정권 교체’가 별개 이슈라는 분리대응론을 제기하면서, ‘주변이슈’에 휘둘리지 말고 오로지 ‘핵심이슈’(핵 폐기)에만 집중할 것과 핵 폐기를 전제로 북한의 체제를 인정해주고 경제적 지원을 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키신저의 말대로 움직이는 부시 행정부 & 김정일 정권
  
  키신저의 이 같은 제언은 김정일 정권이 듣고 싶었던 얘기일 수 있다. 부시 행정부와 김정일 정권이 지금 키신저의 말대로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미국내 현실주의자들의 등장에 따른 미북관계의 변화와 관련해 정창인 친북반국가진상규명위원회 집행위원장은 최근 칼럼을 통해 “지금 한반도에 태풍이 몰아치고 있지만 사람들은 천하태평이다. 태풍을 맞으면서도 그것이 태풍인지 모르니 답답할 노릇이 아니냐”며 예상치 못한 한반도 상황의 급변을 개탄했다.
  
  정 위원장은 그동안 “부시 대통령이 북한을 악의 축으로 분류하면서 단순히 핵이 아닌 북한의 독재정권과 그에 따른 북한 동포의 인권탄압도 포함되는 종합적 판단인 것으로 우리는 알고 있었다”고 지적한 뒤, “따라서 북한 정권의 교체에 대한 언급이나 추측이 있을 때마다 우리는 이번 기회에 북한 정권을 민주화 시키거나 제거하는 호기가 될 것처럼 낙관적으로 생각했다”며 그동안 미국을 철석같이 믿었던 우파진영의 사고방식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정 위원장은 “인권을 신앙처럼 보호할 것처럼 보였던 부시 대통령도 지금은 핵문제 외에는 다른 문제에는 관심이 없는 것 같다. 부시 대통령은 우리들의 희망을 배신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북한 동포의 노예같은 생활은 이제 더 이상 주목을 받지 못하게 되었다”며 “부시가 노무현 대통령을 만난 직후 탈북자를 백악관으로 초청하여 만난 것은 순전히 쇼였느냐”며 거듭 부시 대통령을 비판했다.
  
  정 위원장은 “미국과 북한이 수교하고 남북간 평화협정이 체결되면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할 것으로 생각한다면 이것은 착각”이라며 “김정일의 배짱에 미국까지 굴복한 터에 스스로 굴복해 주권을 상납하는 한국을 그냥 내버려둘 이유가 없지 않은가. 김정일은 미국과 수교하게 되면 미국의 비호 아래 한국을 병합하려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필재 기자 (spooner1@freezonenews.com)
  *위 기사의 출처는 인터넷 프리존뉴스 입니다.
  
  [관련기사] 미국 사회의 ‘유태계 커넥션’ 대(大) 해부
  
  “뉴욕타임즈, 워싱턴포스트, 그리고 타임을 포함해 이 회의에 참석하신 여러 대형언론사를 운영하고 있는 임원 여러분들께 지난 40년간 보여주신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만일 지난 세월 동안 여러분들의 협조가 없었더라면, 세계를 향한 ‘우리의 계획’을 발전시키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이제 세계는 ‘세계정부’(world government)를 향해 나아갈 준비가 되었습니다.” (데이비드 록펠러, 1991년 6월 5일 Bilderberg 회의 기조연설)
  
  일반적으로 미국 사회는 ‘WASP’(White Anglo-Saxon Protestant)가 주도하는 사회로 알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미국을 움직이는 파워 엘리트 그룹은 유태계가 장악하고 있으며, 이들 커넥션은 대체로 미국 내 현실주의 그룹과도 연결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현재 미국 내 유태인 숫자는 약 700백 만 명 정도(미국 전체 인구의 약 2.5%)로 추산되고 있다. 이는 총인구 2억 8천 1백만 명 중 백인이 1억 9천4백만 명(69.1%), 히스패닉계가 3천5백만 명(12.5%), 흑인이 3천 3백만 명(12.1%), 아시아계가 1천 1백만 명(3.6%)인 것에 비하면 매우 미미한 숫자이다.
  
  유태인이 미국에 최초로 정착한 역사는 1654년 7월 8일 바르심슨(Jacob Barsimson)이라는 네덜란드계 유태인에서 시작됐다. 그러나 본격적인 유태인의 미국 이민을 1840~1880년간 있었던 독일계 이민과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의 러시아, 동구계 이민으로 본다면 약 150년 정도의 이민역사밖에 되지 않으며, 오래된 가계(家系)라 해도 많아야 평균 3~4대 정도의 뿌리를 갖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미국의 유태인들은 세계 최강국인 미국 내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 때문에 유태인이 미국이란 초강대국의 막후에 숨어 세계경제를 맘대로 주무른다는 이른바 ‘유태인 음모설’은 미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유행이었다. 특히 일본의 경우 2차 대전에서 패배한 이후 줄곧 유태인에 대한 면밀한 연구를 해왔다.
  
  실제로 1980년대 일본 서점 가에는 ‘유태코너’라는 것이 있을 정도로 유태관계 서적이 붐을 이룬 적도 있었다.
  
  ▲정치 분야 : 남북전쟁 이전까지 미국 내 유태인들은 주로 상업에 종사하며 부(富)를 축적한 반면 정계에는 많은 인물을 진출시키지 못했다. 이는 만약 유태계 인사들이 미국의 주요 정치적인 상·하의원이나 또는 주지사에 많이 진출하게 되면 일반인의 반감, 나아가서는 반(反)유태주의로 연결될 수 있다는 우려를 염두에 둔 신중한 자세로 볼 수 있다.
  
  그러나 미국과 같이 각자가 능력만 있으면 어떤 직종에나 접근할 수 있는 환경에서는 유태인도 현실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추어져 있으므로 1970년대 이후부터는 유태인도 상·하원에 속속 진출하기 시작했다.
  
  미국 유태인의 대다수는 매우 리버럴하다. 이로 인해 이들의 정치적 성향도 자연히 보수적인 공화당보다는 상대적으로 소수민족을 우대하며 리버럴한 성향을 띤 민주당 선호로 기울어져 있다. 과거 미국 유태인 중에는 사회주의자도 많았다. 더욱이 미국 내 정치색이 짙은 각종 사회활동(노동·여성운동)에는 유태인이 대거 참여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들 단체와의 연대를 기반으로 하는 민주당에 대한 지지가 고착될 수밖에 없었다.
  
  1886년 시가(담배) 제조 노동자들의 조합을 이끌던 유태인 사무엘 곰퍼스(Samuel Gompers)가 창설한 미국노동총연맹(AFL)의 경우 1904년 1백75만 조합원을 거느린 미국의 대표적인 노동 조직으로 발전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1960년대 이후 흑인 민권운동을 성원한 주축세력도 유태인이었으며, 월남전 이후 기승을 부리던 인권단체 등의 지도부 역시 거의 유태인 일색이었다.
  
  일례로 1921년부터 1961년까지 미국 공산당 중앙위원회에서 유대인이 차지했던 비율은 33.5퍼센트였으며 평당원 수준에서는 40퍼센트를 차지했다. 1950년대를 거쳐 5만 명에 달했던 미국 공산당에서 유대인은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으며 이들에 있어 입당자의 숫자는 항상 탈당자의 숫자를 상회했다.
  
  다른 민족출신들에 비해 인구비례상 유대인의 공산당 입당율은 10배가 넘는 것이었으며 이와는 별도로 비슷한 숫자의 유대인 사회주의자 및 무정부주의자들과 같은 좌경급진주의자들이 적극적인 활동을 벌였다. (Nathan Glazer, The New Left and the Jews, 1969) 1920년대 초반부터 미국 공산당은 소련으로부터 물질적, 정신적인 지원을 받으며 미국 내에서 소련의 입장을 옹호하고 소련에 우호적인 여론을 조성하는 한편 지하에서는 소련 비밀경찰의 지령에 따라 미국에 대한 간첩임무도 수행했다. (1947년 소련에 원자폭탄 비밀을 넘긴 죄로 처형된 유대인 로젠버그 부부 역시 미국 공산당 당원이었다.)
  
  1930년대 미국에서 유대인 공산주의자들은 소련이 심어놓은 공산주의 지하세포의 80퍼센트 이상을 차지했으며 1947년 스미스 법안에 의해 기소된 공안사범들 가운데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다. 폴란드와 러시아에서 그랬던 것처럼 사실상 유대인의 운동이었던 공산주의를 만인 보편적인 것으로 위장하기 위해 미국 공산당의 유대인 수뇌부는 간부들을 상대로는 그들의 이름을 미국식으로 개명할 것을 적극적으로 권장했고 외부의 눈에 띄는 직위에는 항상 지방출신의 비유대계 인물을 배치했다. (Source: H. Klehr, Communist Cadre, 1978; N. Glazer, The New Left and the Jews, 1969; K. Kann, Joe Rapoport, 1981; Klehr, Haynes & Firsov, The Secret World of American Communism, 1995; A. Liebman, Jews and the Left, 1979)
  
  특히 유태계 좌파 핵심세력들은 미국의 베트남 완전철수를 요구했으며 이것으로도 성이 차지 않자 공산주의자들의 완전한 승리를 원하기도 했다. 특히 반전론자들은 워터게이트 사건이 발생하자 美 의회 앞으로 뛰쳐나와 시위를 벌였다.
  
  미국의 외교정책을 증오했던 사람들 그리고 존 케리(John Kerry·체코계 유태인)와 제인 폰다(Jane Fonda)처럼 낭만주의에 사로잡혀 있던 사람들은 미국의 북 베트남 폭격을 비난했다. 뉴욕 출신의 여성 국회의원이었던 벨라 앱저그(Bella Abzug·유태계 페미니스트)의 경우 수천 명에 이르는 남부 베트남의 정치범 석방을 주장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유태인은 낙태문제, 정교분리 등 주요 사회문제에 있어 민주당보다 더 개방적이다. 특히 각종 선거 때마다 미국 일반인의 평균 투표율은 53%인데 비해 유태인의 투표율은 80%를 넘는다. 1992년 대통령 선거 이후 있은 출구조사를 보면 유태인 78%가 클린턴(민주당)에게 투표하고 12%는 부시(공화당), 10%는 페로(무소속) 후보에게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태인들은 지지하는 후보의 당락에 상관없이 평균 55~65%가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고, 약 10%선이 공화당후보에게, 그리고 나머지는 리버럴 혹은 무소속 후보에게 투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Jewish Power’, 1997년 판) 특히 친(親)유태적 성향이 강했던 루즈벨트(Franklin D. Roosevelt) 대통령은 4선 모두 유태인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반대로 유태계 혈통이지만 보수주의자 이었던 골드 워터(Barry Goldwater) 공화당 후보의 경우 1964년 대선서 약 10%의 유태인 득표에 그쳤다.
  
  ▲매스컴 : 유태인 파워는 미 언론계에서도 막강하다. 20세기 들어와 미디어의 위력은 날로 확대되고 정치도 여론에 의해 움직이며 이 여론도 결국은 언론에 의해 만들어지므로 언론은 모든 국가권력을 압도 할 수 있는 새롭고 강력한 특수기관으로 성장했다. 유태인은 리버럴한 데다 탈무드의 영향으로 이지적이고 논리적인 사고 및 경제관을 가지고 있으므로 언론·영화·정보 산업의 속성에 꼭 들어맞는 기본 훈련이 잘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미국 언론계의 유태인은 전체 종사자의 6%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태 언론인이 커다란 사회적 영향력을 갖고 있는 이유는 이들이 거의 모두 주요매체에서 여론을 주도하는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유태 언론인의 27%는 가장 영향력 있는 매체인 워싱턴 포스트(WP), 월스트리트 저널(WSJ), 뉴욕타임즈(NYT), 타임, 뉴스위크 및 CNN, CBS, NBC, ABC 등 TV 4사에 종사하고 있다.
  
  이들 유태 언론인들은 여론을 만들고 확산하는 위치에 있는 주필, 정치평론가, TV 뉴스쇼 제작진 등의 요직에 많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소수 정예의 특성을 갖고 있다. 특히 뉴욕 타임즈(사주인 ‘아서 옥스 설즈버거’가 유대인), 월 스트리트 저널(사주인 ‘앤 드류 스타인’이 유대인)의 경우 대표적인 친(親)유태계 언론이다.
  
  뉴욕타임즈에서 여론을 주도하는 대표적인 유태계 칼럼니스트는 닉슨 대통령의 연설집필을 한 적이 있는 윌리엄 새파이어(William Saphire)와 아브라함 로젠탈(Abraham Rosenthal), 프랭크 리치(Frank Rich) 등이 있다. 이 중에서도 새파이어의 경우 지난 1993년 12월 이스라엘에 비우호적인 바비 인맨(Bobby R. Inman) 전 CIA 부국장의 국장 임명을 반대하는 내용의 칼럼을 통해 그의 임명을 저지한 일도 있었다.
  
  방송의 경우 윌리엄 페일리(전 CBS 사주), 앤드류 랙(전 NBC 사주, 현 소니 뮤직 최고 경영자) 및 레오나드 해리 골덴슨(ABC 사주)등이 유태 언론의 중추로 볼 수 있다. 한편 AP, UPI, AFP, 로이터(Reuter)등 세계 유수의 통신사들이 모두 유태인 소유이다. 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7대 메이저 영화사’ 중 6개의 영화사 (파라마운트, 20세기 폭스, MGM, 워너 브러더스, 콜롬비아, 유니버설)가 유태인이 설립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경제 분야 : 지난 2000년 10월 ‘포브스’지(誌)가 발표한 미국의 4백대 자산가 가운데 유태인은 64명(16%). 유태인의 인구비율(2.5%)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 같은 유태인의 경제력은 지난 85년의 부호 순위 점유율 26%를 정점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막강하다.
  
  특히 지난 18년간 미 FRB(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의장으로 세계경제를 좌지우지해온 앨런 그린스펀은 뉴욕 태생의 유태인이다.(현 FRB 의장인 벤 베닝키도 유태인임) 뿐만 아니라 M&A의 ‘달인’인 시티그룹의 샌 포드 웨일, 세계 최대의 보험회사인 AIG의 모린스 그린버그, 메트라이프의 로버트 벤 모세, 리만 브라더스의 리처드 풀스, 골드만 삭스의 헨리 폴슨 회장 등이 모두 성공한 월가(Wallstreet) 유태인들이다. 미 연방은행은 사립은행의 집합체로 주요 소유자는 록펠러, 골드만 삭스, 로스차일드 등의 유태계 재벌이다
  
  FRB는 상업어음의 재할인이나 공개시장의 조작으로 각 지구의 금융통제를 맡고 있다. 세계의 많은 나라들은 오늘날 FRB가 공개수수료를 얼마만큼 올리느냐 내리느냐에 일희일비하면서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FRB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의 금융을 지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실제로 FRB는 사립은행의 집합체로 직접적인 FRB의 주요 소유자는 록펠러, 골드만 삭스, 로스차일드 등의 유태계 재벌이다.
  
  실제로 미국의 ‘Yellow Page’(업종별 전화번호부)를 보면 ‘연준’은 정부기관란이 아닌 민간기업란에 있다. 이와 비슷한 경우가 영국의 중앙은행이다. 영국의 중앙은행은 원래 로스차일드 가문의 개인 소유 은행이었다가 1946년 노동당 정부가 국유화 했다. 공식적으로는 국가 소유지만, 실질적으로는 여전히 민간은행의 성격을 띠고 있다.
  
  로스차일드가(家)는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에서 일어났다. 제1대인 마이어 암셸 로스차일드(1744~1812)는 아들이 5형제가 있었다. 그는 아들들을 모두 어릴 적부터 상인으로 철저하게 훈련시킨 다음, 당시의 유럽 5대 도시에 파견했다.
  
  5대 도시는 프랑크푸르트, 비엔나, 나폴리, 파리, 그리고 런던 이었다. 5형제는 모두 각 도시에서 금융업으로 성공을 거두었다. 로스차일드가는 돈을 꿔주는 입장에서 전쟁이 날 때마다 더욱더 발언권을 얻게 되었고, 강력한 세력으로 중앙은행을 지배했다.
  
  로스차일드 가문의 금융 지배력은 유럽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대서양 건너 미국에서도 엄청난 힘을 발휘하게 됐다. 그것은 바로 FRB를 통해서였다.
  
  실제로 미국 내 유태계 은행들은 국제적으로 연대하기 때문에 순이익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미국 5대 은행(시티, BOA, J.P.모간 체이스, 와코비아, 웰스파고)은 체이스 맨하탄과 J.P. 모건 등의 유태 재벌이 직영하고 있으며 BOA(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유럽의 로스차일드와 제휴하여 많은 지원을 받고 있다.
  
  김필재 기자 (spooner1@freezo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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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되는 돌출발언...손학규의 속마음은? 선명성 경쟁? 탈당 명분 쌓기? 프리존뉴스 <!-- 소제목 <!-- 기사 사진 시작 <!-- 기사 사진 끝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에 대한 범여권의 영입 제의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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