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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완 시애틀 총영사,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가?



등록일   |   2013. 08. 14

시애틀 교민의 숙원사업인 영사관 이전과 관련하여 송영완 시애틀 총영사가 어떻게 불공정하게 일을 처리했고, 그 결과 해당 부지를 매입하는데 실패하고 그 부지의 가격이 거의 두 배로 뛰어 올라 다시 시장에 매물로 나와 있다는 사실을 시애틀 지역 신문이 보도한 적이 있고 본 사이트에서도 그에 관하여 칼럼을 썼다. 그 얼마 후 송영완 총영사는 다른 영사들을 대동한 가운데 그 부지를 포기하고 새로운 부지를 구입하기 위해 가계약을 체결하였다고 기자간담회를 자청하여 설명하였다. 그런데 그 설명이 정직하지 못하며 뭔가 꾸린 구석이 많다는 의견이 많다.

 

시애틀 중앙일보의 보도(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branch=SE&art_id=1902673)에 의하면 송영완 총영사는 최초 구입을 추진하던 부지는 오염문제가 심각하여 계약을 취소하고 다른 부지를 한달 전에 가계약 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 발언에도 문제가 있다. 최초 구입을 추진하였던 부지의 오염문제는 처음부터 알려져 있었으며 그 원상복구 비용이 10만 불 정도에 불과해 오염문제가 계약 취소의 사유가 아니라는 것이다. 송영완 총영사의 이런 발표에 대해 당시 계약을 대리하였는 이광술 브로커가 정식으로 반발하고 나섰다 (http://www.joyseattle.com/news/14491). 송영완 총영사는 이번에도 부지를 선정하고 계약을 하고 난 후에 다른 부동산 전문인이 오염문제가 있다는 제보를 해 온 것처럼 해명하였으나 그 말을 거짓임이 드러난 것이다.

 

금년 초만 해도 송영완 총영사는 해당 부지를 반드시 매입하겠다고 기자들 앞에서 공언하였었다. 그런데 돌연 매입 방침을 철회하고 갑자기 새로운 부지를 벌써 한 달 전에 가계약을 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미국 부동산 업계에서 가계약이라는 개념은 없다. 계약에 조건을 부가하여 조건부 계약이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을 가계약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모든 계약은 본계약이다. 그러므로 본계약이니 가계약이니 하는 개념이 없다. 그런데 가계약을 하였다는 발언에서 뭔가 정직하지 못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미국 부동산 업계에서 가계약이라고 말하는 계약은 없으니 말이다.

 

그런데 문제의 본질은 이것보다 더 심각하다. 영사관 이전 부지를 선정하기 위해서는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업무 절차가 투명하고 공개되어야 하고 또 부동산 대리인을 선정함에 있어서도 공정성이 확보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이권이 걸려 있기 때문이다. 영사관의 부동산 대리인으로 선정된 부동산 전문인은 그 계약 금액에 따라 일정 퍼센티지의 커미션을 받는다. 따라서 공정하게 부동산 에이전트를 선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기서 업무처기가 공정하고 투명해야 한다는 기본적인 요구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벌써 송영완 총영사의 말대로 가계약을 체결하였다면, 누구를 에이전트로 고용하였으며 어떤 절차를 통해서 그 사람을 선정하였는지에 대해 설명이 있어야 하고 교민의 납득이 있어야 한다.

 

송영완 총영사는 지난 번 사건을 겪으면서도 배운 것이 없는 것 같다. 직업외교관으로서 누구보다 신사적으로 그리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해야 할 사람이 이런 식으로 꾸린 구석이 있다는 것은 납득하기 힘들다. 무슨 사연이 있기에 이런 식으로 숨어서 일을 추진하는가? 왜 모든 것을 공개하여 교민들이 명쾌하게 납득하도록 하지 못하는가? 송여완 총영사에 있어 영사관 이전은 자신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 보다 장애가 되는 것 같다. 그 이유는 송영완 총영사의 공정하지 못한 업무 처리에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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